
현지의 것은 현지에서 먹고 싶다.
아오모리현은 옛날부터 누구나 알고 있는 일본 제일의 사과왕국.

이치고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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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이 되면 인기 많은 후지를 비롯한 다양한 품종의 사과가 줄줄이 열매를 맺어 부근 일대를 붉게 물들인다. 요즘에는 멜론도 전국 6위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과일이다. 밤낮의 기온차가 큰 아오모리의 기후가 당도를 높여, 달고 즙이 많은 멜론을 키워낸다.
일본에서 유일하게 동해와 태평양에 접해 있는 아오모리현에서는 수산물도 풍부하다. 오마마치의 참치는 일본에서 최고급 브랜드로 평가받고, 하치노헤항은 오징어 어획고에서 일본 최고를 자랑한다. 또 무쓰만에서는 옛날부터 가리비 양식이 성행해 왔다. 이 가리비를 사용한 향토요리에 '조개구이 된장'이 있다. 특대 가리비 껍질을 냄비 대신 사용하여, 된장을 풀고 파와 가리비, 두부 등을 끓여 먹는다.그 지역에서 생산된 식재료를 사용한, 이곳에서 밖에 맛볼 수 없는 향토요리. 그 밖에도, 예를 들면, |
뚝뚝 자른 대구 머리와 뼈와 무, 배추 등을 된장을 넣고 끓여낸 '대구 잣파지루'. 또 예를 들면, 얇게 자른 성게와 전복을 소금과 간장을 넣고 끓여 푸른 깻잎을 얹기만 한 '이치고니' 국 등등. 이곳 아오모리현에서 밖에 찾아볼 수 없는 계절의 전통요리도 꼭 한번 맛보고 싶다.
대구 잣파지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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